🙈
믱

푸들 키우기로 했당
나 강아지 키우는거 딱 10년 만이네
초등학교 4학년때 키운게 마지막이니깐
쿵이 보고싶당
파라과이와서 하루도 키우고
얘는 이름 생각해봤는데
밍밍이/믱믱이 중 하나 생각중
아니면 여름-> verano 노라 개안네
노라귀염땽
1월부터 키우게 될듯

태용이에게 그렇게 건강조심을 외쳐놓고
정작 건강은 내가 잃었다
()
구내염 아 졸라아파
Afta 진짜…하
밥도 제대로 못먹고
이게 뭐여진짜

아이슷크림 먹고심당
내 요즘 최애 아이스크림은
아사이베리 아이스크림!!!!
진짜 존맛
하
먹고싶다

ㅋㅌㅋㅋㅋㅋ
이따 셤끜나면
쇼핑가서 맛있는거 먹고와야징
요새 스트레ㅛㅡ 많이 받긴했징
그냥… 아프면서 든 생각이
내가 나한테 너무한단 생각이 좀 든당
어차피 그렇게 닥달해봤자 결과가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닌데
믱이다
믱믱
여튼 그래용

이번에 수능 만점받으신 분 인터뷰 봤는데
7모때 수학 70점을 받으셨다고 한당
나는 놀지않았다며 계속 마음을 다잡으셨다는데ㅇㅇ
나도 솔직히 응
놀았다? 열심히 안했다?
절대 말 못함
잠을 이번처럼 아파서 일부로 잔거 제외하면 한번도 푹 자본적이 없고
논적,,,,없다. 놀러나가는 날도 그 당일 약속시간 전까지 공부하고 나가고…
공휴일 포함 공부를 하루도 안한적이 없었는데 어떻게 놀았다고 함
난 나름 나에게 그 누구보다 철저한 사람이고
내 목표는 늘 만점이어서,,,
고등학교 내내 1개 틀렸다고 하루종일 울고 우울해 했던 내가
이제는 무슨 40문제중에 8문제를 맞춘다는게 너무 힘들었음
그게 진짜 공부를 안한건 아닌데… 생물진짜
(그 시험이 엄청 어려웠긴 함…ㅋㅋㅋ놀랍게도 그 점수로 24등했자나)
답안지 밀려쓰지만 않았어도 10점은 받았겠지만
그냥,,,이제 얼마 안남았잖아
나를 믿는 수밖에 없는거 같다
어처피 지금도 커트라인에 있는거
유지만 하면 들어간다고 생각하려고
응…
ㅋㅋㅋㅋㅋ
그냥 솔직히
나 올해 초에만 해도 잠도 잘 못자고 먹는것도 잘 못먹었잖아
덕분에 불면증에 식이장애도 왔었고
적어도 지금은 자기싫다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뚱뚱한 내 모습을 견디기 힘들때가 있음
지금 작년에 비하면 10키로 찐 상태라
그냥 이게 너무 힘들더라고 내가 이런 모습이라는게
그렇다고 다이어트할 엄두도 안나고…그냥 버티는 중이다
입시를 면죄부라고 생각하고
애초에 솔직히 먹는게 엄청 늘지도 않았거든 운동을 워낙 안해서 그렇지
그냥 그렇게 나아지고 있는것만해도 대단한거 가타 나
ㅋㅋㅋㅋ
여튼 그렇당
좀만…더 버티자 이제 다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