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없으나 놀고싶어서 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헿
인생에서…시간이 많아 본적이 읍어요()

1. 내 이상형 중 특이한 조건을 말해보자면?
막 딱히 특이하다고 생각해본적 업는뎅
음
공부잘하는사람 좋아하는게 특이한걸까?
아… 나는 가능하면 나랑 직업 안겹치는 사람 (의사)이랑 연애하고싶당
왜냐하면 직업이 같아져버리면 싸울일이 하나 더 늘것 같거등
서로 같아서 이해하는 것도 좋지만 다름에도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아
2. 살면서 놓쳤던 인연 중에 한 명을 다시 잡을 수 있다 면 누굴 잡을 것인지?
ㅋㅋㅋㅋㅋㅋ이게머람
음 여자 남자 한명씩있는데
남자쪽이 넘사이므로 그분
그냥… 솔직하지 못했던 관계, 상황적으로도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사람이었고
그럼에도 아직 너무 좋아해서 꿈에서도 몇번씩 나오는 사람.
이제는 볼 수 없어서 더 아련한 사람.
만약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 온더라도 나는 아마 같은 선택을 했겠지만 그래도 나랑 함께했던 시간이 그 사람에게 행복했던 기억이었으면 좋겠다
3. 내가 태어나서 가장 열정적으로 배운 것은?
일본어!
그냥… 여러번 얘기하지만 일본어는 내 자존심이당
이렇게 얘기하는거에 비해 배울 기회/시간이 없어서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일본어는 내 정체성이야
일본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가 내 자신에게 비롯되어서인지 혼자서라도 배우고 싶었던 것이었고
내가 지금까지 한 일 중에…가장 자랑스러운 것
4. 내가 좋아하는 계절과 시간대는?
봄,
아침 5시
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벚꽃이 피는 계절이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게…만성 불면증 있는 나에겐 가장 행복한 일이다
5. 지금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
브라지리리리리ㅣㄹ
ㅋㅋㅋㅋㅋㅋ
지금 당장 갈 수도 있어서 가고싶은거는 브라질! 현실적으로
그치만 진짜 가고싶은건 아르헨티나 남극 (펭귄보고 올꺼야)
그리고 살면서 꼬오옥 가고싶은건 마드리드💜
6. 내가 이유없이 좋아하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
切ない
애처롭다
이유는 있는데 이유없이 좋아할 수 있나 단어를…??
7. 내가 가장 자주 쓴 유행어는?
부엉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면… 뭐였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부엉이보고 부엉이라는 말이 생각이 안나서 부엉개라고 했을걸
ㅋㅋㅋㅋㅋㅋ
()
제가 한국말을 못해요…
8. 주변 사람을 덕질해 본 적이 있는지?
응 꽤 많은데!!!
나는 감동을 엄청 잘 받는 사람이라
응 덕질…?? ㅇㅏ 있다! 의과대학 추천해준 선배님 지금 덕질중입니다
언니랑 저랑 생일도 같아요!!!ㅠㅠㅠ
운명이지 진짜()
ㅠㅠㅠㅠㅠ언니 사랑해…일부로 연락도 잘 안함…내 우상으로 남길꺼야울언니…
9. 내 생각에 내가 가장 예뻤던 시기는?
헥
음
중3- 고등학교 1학년?
그때 살 많이 뺏지 진짜 46키로 찍었다…
10. 나는 몰랐지만 남이 말해줘서 알게된 나의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아 나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는거랑
화날때 입한쪽 올리는거
그리고 이건 말툰데 관심없을때/ 말하기 귀찮을때 미안하다고 하는거ㅋㅋㅋㅋㅋ
11. 내가 빠지지 않고 하는 하루의 일과중 가장 특이한 행동은?
믱
비타민 챙겨먹기…??
12. 우울할 때 하는 행동은? (구체적으로)
구체적…구체적…
우울할때 예전에는 주로 밖에 혼자 나가서 놀고 왔는데
요즘은 옥상에서 노래들으면서 몇시간씩 발에 물집날때까지 걷는당
그리고…블로그에 열심히 글씁니다 지금처럼
13. 내가 유튜브에서 찾아보는 영상들은 주로 어떤 종류?
태용이💚
아 근데 태용이 그렇게 많이 보지는 않아 인스타로 봄
유튜브는… 그냥 알고리즘 따라서 보는데요


요론느낌이네요
응 걍 덕후다
누가봐도 덕후다
드라마 클립/아이돌 위주로 보는듯
14. 핸드폰에서 자주 하는 어플 세 가지는?
열품따
인스타
Whatsapp
+) routinery
15. 내가 꾸준히 모으는 물건은?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괜찮다)
화장품…??
립스틱 국룰이쥬
막 사실 모을려고 사는 건 아닌데 학 이건 사야해! 하고 사는게 딱 립스틱 정도
한국에 있을때는 주로 펜시도구 같은거에 환장하는거 가타요 편지지 이쁜거 너무 좋아함
16. 나는 나 자신을 많이 알고 나 자신과 친하다고 생각하는가?
나를…너무 잘알지 내가 나를 제일 잘 앎
근데 친하지는 않음 원수지간임
17. 내가 원하는 내 인생의 마무리는?
마드리드 시골에 들어가서 블루베리 농장하면서 살깅
근데 나 이거 싫어할껄ㅋㅋㅋㅋㅋ 노년에는 좀 다를려나
현실적으로 나는 가만히 있지를 못하니 시골 들어가서도 무료 자원봉사 한답시고 젊은이들 인솔해가지고 병원차려서 원장까지 할 것 같은데
18. 삶의 질을 높여준 제품 2개를 꼽아보자면?
헼
아이패드? 수업들을때 안샀으면 어찌하였을까 싶을만큼 잘쓰는 중
그리고 에어팟 필수템 이거 없으면 잠 못잠 나 asmr 듣고 자거든
19. 절대 잊지 못할 나쁜 놈은?
…ㅎㅎ…
내가 너 왕따시켰다고 한 칭구야!
덕분에 친구들 많이 사겼다^~^ 너 싫어하는 사람 아주 세계적으로 있더라!
고맙다 역시 인간은 재활용이 안된다는걸 깨닫게 해줘서!
20. 인상 깊었던 생일은?
내 생일?
읭
나 생일 별로 안좋아해 그냥 음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함
그래도 음 친구들이랑 초등학교1학년때 처음으로 생일 파티 해봤던게 기억에 남는당
21. 살면서 고친 버릇이나 성격은?
사람 밀면서 걷는 버릇? 사람한테 막 매달리는 버릇?
그리고 성격은… 사람들한테 막 아부같은거 죽어도 하기 싫고 꾸밈 1도 없었는데
요새는 이미지 관리가 그렇게 중요한 것 같드랑
22.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꿈은?
엄마가 나 자다가 막 흔드는 꿈
한 5살때 꿈이었는데 아직도 무셔
난 꿈 기억을 잘해성…사실 기억하는거 진짜 많앙
23. 좋아하시는 시의 제목은?
“당신의 사랑이 아니라 내 사랑이다” 셰익스피어 소네트 #61
24.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La rayuela - 훌리오 코르타사르
25. 내가 가장 열렬하게 덕질했던 대상은?



태용이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
했던 말고 하는임 현재진행형
전정국도 좋아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가타
근데 사실 나는 아무리 예전에 좋아했어도 지금 좋아하는게 전부인 사람이라ㅋㅋㅋ😏
태용이는 진짜 오래 좋아할것 같음
뭔가!! 나 나랑 성씨 같은사람 덕질 해보고 싶었던것도있고
지금처럼 노트북+휴대폰+아이패드 잠금화면 다 한사람인거 처음일걸
그리고 …결제도 처음
제가 그리고 또 지독한 얼빠+ 심지어 오빠…..아 미치지
그리고 집에서 입시를 할때 좋아한게 태용이라
응응 아마 더 오래 좋아할 것 같아
뭔가 파라과이와서…덕질하는거 처음이고ㅋㅋㅋ
학교가면 일코할 생각하니 벌써 답답하다 ㅅㅂ
개새끼들 또 중국인 어쩌구 해봐 눈 다 옆으로 찢어버린다^^
26. 가족을 제외하고 내 인생에 가장 영향력 있던 사람은?
음
나도 제외인 건가…?
그럼 아까 2번에서 말한 그사람
그사람이 나를 변화시킨것도 있지만
그 일이 있고나서 내가 결정한 일들이 내 삶을 바꿨으니까
결국 그사람이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변할 이유가 없었을지도
27. 잘한다고 자부하는 요리 한 가지는 무엇?
핳
핳
핳
…나 쿠키 잘 구워
28. 조건 없이 아주 사소한 초능력 한개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초능력을 가질 것인가?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초능력은 가질 수 없다)
사소한 게 대체 뭐야…
읭
기억을 지우는 초능력?
내가 원하는 기억을 지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29. 나만 가지고 있을 만한 자신의 특징은?
나만 가지고 있을 만한게 뭐가있지…!!!!
아 어렸을때부터 일기 일본어로 썼어요
그니까 혼자서 배운언어로 일기쓰고 살았다는거?
30. 특이하고 사소한 장점을 자랑해본다면?
끈기가..있는 것 같음
포기하는걸 잘 못함
남이 뭔가를 시키면 해내고야 만다는 강박이 있음
31. 나의 인생의 멘트 혹은 워너비는?
워너비…???
아 워너비 미미미~~~~
근데 진짜 난 딱히 누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잘 안함
저게 부럽다라는 생각을 하지
자존감이 그닥…높은 편은 아니긴한데 그래도 내가 잘나고 싶지 누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안함
지금의 내가 내 워너비다!!
아 되고싶은게 있다면 이태용 부인이 되고싶어요><
멘트가 뭐야 근데 멘토 얘기하는건가??
32. 내가 좋아하는 글귀나 노래 가사는?
해가 뜨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까
이민오고 힘들때마다 제일 붙잡은 말
아 그리고 윤동주 시인의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이것도 꽤 좋아하는 말
스페인어는
Con perseverancia y esfuerzo podrás alcanzar en tus metas
그리고… 독일어는
Der Vogel Kämpft such aus dem Ei
33. 내 화장의 분위기는 어떤 느낌?
나 좀 무서워 보인데
말 없어보이고
뭔가 다가가기 무섭다던뎅
34. 나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는? (얼굴 혹은 성격)

펜트하우스 클립보는데 천서진…너무 내스타일
그냥 마인드가 내 마인드임
외로운거 못견디는건… 지금의 나한텐 해당이 없긴하지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해서 가시세우는거?
뭐든 이겨내면 된다고 생각하는점
정신 잃을수록 평정심 찾을려고 자기합리화하는거 막그런거 전부…
ㅋㅋㅋㅋ좋은건 아닌데 그냥 너무 나같았음 그래서 더 먼가…바보같아 보임 이해되는 한편으로 안타깝다고 할까
35. 장래희망이나 직업 말고 내가 원하는, 살면서 꼭 이루고 싶다고 생각하는 꿈은?
음… 딱히 없는데 하려고 하면 다 하는 성격이라 거창하게 말할게 없당
대학교 수석 졸업하는게 꿈입니당
그리고 그 다음엔 미국가서… 별장짓고 잘 살아야지 뭐
의대생인 사촌언니/오빠 졸업하면 나랑 동생이랑 같이 병원 차리는 것도 괜찮겠다 싶음
36. 집에 방이 하나 더 생긴다면 무엇을 하는 장소로 만들고 싶은지?
아 나 그거 있어
방음 잘되는 방 하나 만들어서 노래 부르고 싶당
엄청…서재같은 느낌으로다가 거기서 공부도 하고 뭔가 미디어방 그런식으로 하면 좋겠다!!
37. 유튜버가 된다면 올리고 싶은 컨텐츠는?
꺅
파라과이 일상
저 사실 유튜버….
노래 번역중입니당
나중에 채널 커지면 스페인어도 가르치고…의대생 vlog 이런거 해보고싶어
38. 내가 자주하는 상상은?
상상…??
이거 그거지 현실성 없는 망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은 음
가끔 기억상실증에 걸리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아 뭔가 평행우주 이런걸로
나랑 비슷한 내가 다른환경에서 어떻게 자랄지 뭐 그런생각 자주 함
유전적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비교… 뭐 이런느낌
39. 삶에서 가장 설레였던 인상깊은 추억은?
아빠랑 비오는 날 이유도 모른 체 후름라이드 타고 온게 자꾸 생각난다
이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그런가
40. 내가 좋아하는 외국어는?
앗 위에 얘기했지만
그거 말고 배우고 싶은언어는 무지하게 많음
독일어!!!!!!젤 배우고 싶고
프랑스어랑 포어도
이탈리아어도ㅋㅋㅋ 듣는게 즐겁다고 할까
애초에 나는 그냥 언어 자체를 좋아해서 딱히 의미가 없긴해
41. 내 현재 능력과는 상관 없이 하고 싶은 직업이 있다면?
배우/가수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나한테 배우랑 가수는…진짜 별나라얘기였거든
내가 생각보다 노래부르는 걸 좋아한다는걸 꽤 나중에 알아서
배우는 뭔가 자신의 감정을 완벽하게 연기한다는게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짐
근데 잘 할것 같진 않음ㅋㅋㅋ
둘다 너무 힘들어서 포기
다음생이 있다면 한 5번째쯤에 해보고싶당
42. 나의 하루 일과 중 가장 귀찮은 것은?
일어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움직이는게 다 귀찮아
43.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능력은?
음
물리 잘하는거…??
어캐하면 물리를 잘하냐!!!!ㅋㅋㅋㅋㅋ
동물같은거 잘 다루는 사육사 분들도 멋있당
아 그리고… 스쿠버 다이빙같은거 완전 심해 탐험하시는 분들있잖아
그런것도 재밌을것같앙 이건 해보고싶은건가ㅋㅌㅌㅋㅋ
44. 다시 돌아가서 싸우고 싶은 순간은?
싸우고 싶은 순간…??
중1때로 돌아가면 내 앞에서 우리아빠 언급하면서 비꼬시던 분들 죄다 아빠한테 일러서 나한테 사과 시킬려고
아님 하다못해 본인들도 교사이시면서 본인 자식들이 나중에 학교가서 나한테 한 말들 듣고 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볼거임
그때 나때문에 교장한테 아빠가 밉보인것 때문에 너무 학교에서 숨죽이고 살았던게 인생의 한이다
다시 돌아가면 그딴거 다 무시하고 마음대로 살꺼임 어처피 그게 마지막일텐데 뭐~~~
45. 이제까지 본 글 중에 인상 깊은 글은?
믱
글을 뭐 한두개를 봐야지
올해는 그 코드스위치라는 언어학 개념이 제일 흥미로웠당
아!! 이거 그거구나 마음에 드는 글귀!!
“그대의 봄을 준비하라”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이 글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포스트잇에다가 막 써두던게 기억이 남
46. 자신이 계산 기준으로 삼는 물건은?
..??이게 무슨말이야
앜ㅋㅌㅌㅋㅌㅋㅋㅋㅋ이해함
나는 미친 그돈이면 한국 가겠다
막 야 그돈이면 한국찍고 일본 갔다올 돈이다~~~ 뭐 이런식으로 자주 얘기함
47. 나에게 있다고 믿는 초능력은?
헤??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나 한번보면 잘 외우는 듯
아마도()
어릴때부터 기억력? 에 집착했던 기억이
48. 나를 2가지 단어로 표현해보면?
ㅌㅌㅌㅌㅌㅌㅌㅌ 무의식으로 사 람 이럴뻔
단어…단어….
성실, 대범
잔꾀 부리는 거 진짜 싫음
대범은… 내가 좀 겁이 없어서
49. 내 인생을 3가지 단어로 표현해보면?
아픔, 기쁨, 잠
그냥 나는 감정의 기복이 크다고 생각해서
응 이런 단어가 나온듯
지극히 결과주의적이기도하고
그리고 잠은ㅋㅋ 불면증때문에ㅋㅋㅋ
50. 50문 50답을 하며 느낀 것은?
나 일본어 존나 좋아한다
생각보다 막….창의적인 질문은 읍네여
다음엔 더 괜찮은거 들고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