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방…. 이렇게 가볍게 핸드백 매는게 얼마만이야ㅠㅡㅠㅠㅠ

Parque de la salud 이라는
파라과이 국립 공원에 왔슴미당
거리가 멀어서 그닥 자주 오진 않는데
공원에….작년에 한번도 안가고 올해 처음와ㅋㅋㅌㅋㅋㅋㅋ
오늘 새벽 2시쯤에 살짝 비가 왔었는데
그래서 한여름인데 그닥…덥진 않았당
모기가 신나게 날 쪼아댔지만^^


새가 무슨ㅊㅋㅌㅋㅋㅋ날파리처럼 나왔엍ㅌㅋㅌㅋㅋ
아순시온은…비행기에서 딱 내려다보면
진짜 완전 숲밭이고
평지인거에 비해 진짜 집집마다/ 거리마다 가로수마냥 나무가 깔려있당
거의 숲에다가 집을 지은 것 마냥…
그런거에 비해 자연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그건바로 치한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공원에 오지않는이상 산책도 거의 불가ㅎ…
거리가 참 이뻐도…폰 뺏길까봐 사진 못찍는 그기분을 아세요ㅎ?

이런 자연속에서 메드독 듣는 나도 참…네오하다….
ㅋㅌㅋㅌㅋㅋㅋㅋ
엔씨리 노래는…공부할때 듣기 진짜 좋아요
비트랑…응응 네오함덕분에 정신이 확깸
뭐라도 휘갈기지 않으면 안될것만같은 리듬


그러고 쇼핑에 옴
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
쇼핑이 가까운데…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니
도저히 두고 갈수가 읍었다

La cotidiana bar 이라고
쇼핑데솔 뒷편…제 단골가게
여기 제가 파라과이 단짝친구랑…매일 오던 곳인데
혼자오는게 아직은 안익숙하구만요🥲

오늘은 께사딜야quesadilla 시킴
한국에서 무슨 퀘사디아? 라고 한다면서요??
이거보고 읭 그게 뭐야 해서 쳐봤음ㅌㅋㅋㅋㅋㅋ🤦♀️
퀘 아니고 께
디아 아니고 딜ㄹㄹㄹ야
ㅋㅌㅌㅋㅋㅋㅋㅋㅋ
제송 저 이런거 잘 못참음()ㅌㅌㅋㅋㅋㅋ
여튼 태용이가 귀여우니 됐어


나는 언젠가 여기서
위스키한번 마시고싶다
술은 여기서 마신적 읍는데
마시고싶어…,,,

1월 1일에 내가 소주를 저렇게 담아서 마셨단말임
근데 동생이 또 성인됐다고 맥주를 2모금..?마셨다…?
숙취에 머리 아프다고 죽을려는거야
내생각엔 걔는 알레르기가 맞는듯
술이 진짜 안받나봐…

저는 그날밤ㅌㅌㅋㅌㅋㅋㅋ소주를 한병갈기고
공부까지 하고 숙취…?? 전혀
6시간 자고 딱 일어났는데…
그래서 당분간…집에서 술 못마실듯
하
술마시러가자….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