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문학 도서 서사3 [독후감/후기] 히가시노 게이고 - 라플라스의 마녀(ラプラスの魔女) 6시간만에 다 읽었다ㅠㅠㅠㅠ 최애 탑 3 안에 들어갈 책! 증말…화장실도 안가고 부동자세로 읽은 책ㅋㅌㅌㅋㅋㅋㅋ오랜만에 이렇게 몰입해서 책 읽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ㅠㅠ 일단 나는 저녁에 샤워를 하고 조금 읽다 자야겠다~ 하고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정신차려보니 이미 200페이지 쯤이었고…이쯤되니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고…뒷내용 궁금해서 잠 안올것 같아서ㅋㅋㅋㅋ다 읽어부렸다!! 아마 11시쯤에 읽기 시작해서 5시에 다 읽음:)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이번이 두번째로 읽은건데, 나미야 잡화점도 진짜 좋아했지만 난 이게 더 좋았어ㅋㅋㅋ 일단 분야가 내 전공(?) 에 가까운 내용을 많이 다룬 내용이라 그런듯. 오랜만에 추리소설 읽는것도 너무 재밌었고 막 좀 무섭기도 해서 막 주변 두리번거리고ㅋㅋㅋㅋ그랬짘ㅋㅋㅋ.. 2022. 3. 27. [종교문학] Los Rescatados 구원받은 이들 내가 다니는 학교는 종교학교인데 매년마다 학년별로 종교관련 서적 4권을 읽어야 한다. 사실 한번도 지금까지 이런 종류의 책을 끝까지 읽어본 적이없는데, 올해는 선생님께서 과제로 si o si (무조건) 읽어라고 하셔서 이렇게 독후감을 써본다. 책 제목은 Los restacados, 대충 번역하면 구원받은 자들 정도가 되는 것 같다. Rescatar 이란 위기에 처하거나 억압을 받는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것이라고 한다. 각시대의 대쟁투 (El conflicto de los siglos)를 현대어로 옮긴 책이라고 한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스페인어로 열심히 읽었다(...) 근데 이왕 읽는거 열심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prologo; porque debes leer este libro 더보기 많은사람.. 2020. 6. 8. [라틴아메리카 문학] 팔방치기-훌리오 코르타사르 (La Rayuela) 학교 숙제 과제인데 남미에서 굉장한 붐을 일으켰던 소설이라고 해서 꼭 읽어보고 싶은 도서라 읽기전 간단한 내용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팔방치기는 아르헨티나 작가 훌리오 코르타사르 의 소설이다 . 파리에서 집필하여 1963년 6월 28일 출간되었으며,이 작품은 중남미 붐 을 이룬 중심 작품 중 하나다. 이야기는 주인공 인 호라시오 올리베이라(Horacio Oliveira)에 의해 기술되며, 독자의 주관성을 문제시하여 복수의 결말을 이끌어 낸다. 이 작품은 기존 소설 양식을 거부한다는 의미에서 반소설(Antinovela)라고 불렸으나, 코르타사르는 기존 소설 양식과 대결한다는 의미에서의 반소설(Contranovela)로 부르기를 선호했다. 소설 전반에 걸쳐 문체는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이며, 아르헨티나 문학에.. 2020. 6. 7. 이전 1 다음